2010년 1월 26일 화요일

<이원재의 5분 경영학>

《이원재의 5분 경영학》은 바쁜 생활인들이 경영학의 핵심을 배울 수 있는 일종의 교과서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교과서를 읽을 틈이 어디 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기초와 기본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구리도 멀리 뛰기 위해서는 뒷다리를 움츠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 특히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얻는 깨달음은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이원재 소장의 말대로 인생은 결국 “자신이 선택한 질문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 안철수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수년 전, 이원재 소장과 점심을 함께한 적이 있었다. 경제연구소의 수장다운 카리스마와 함께 소박해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따뜻한 인간미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로 이 소장의 저서를 열독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경영/경제관을 접하게 되었고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이원재 소장의 다른 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대한 그의 끝없는 관심과 연구는 장인정신과도 같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나온 <이원재의 5분 경영학>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경영멘토가 전해주는 친절한 메세지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일상 생활속에 숨어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경영학의 관점으로 쉽게 풀어준다. '5분'이라는 단어가 말하듯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을 통해 현상과 본질을 명쾌한 메세지를 독자에게 전해준다. 어려운 현상을 글로 쉽게 풀어주는 것은 이 소장만의 Business Insight라 생각된다.  

 

이 소장은 '사회전반을 지배하는 불확실성이라는 키워드를 푸는 출발점으로 경영학을' 제안한다. 개인의 삶과 조직의 운명을 바로잡을 수 있는 문제해결의 출발점을 '경영학'으로 시작하자는 이 소장의 주장에 동감한다. 결국, '경영학'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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