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일 금요일

4. 나보다 똑똑한 우리

 

나보다 똑똑한 우리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비즈니스 혁명

저자 배리 리버트 , 존 스펙터 | 역자 김정수 | 감수 이지선 | 출판사 럭스미디어

 

 

집단지성과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바꾸다!

「워튼스쿨 경제경영」 총서 『나보다 똑똑한 우리』.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영향력을 조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담은 책이다. 트위터,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집단지성’의 영향력과 가치를 탐구한다. 또한 연구개발, 고객관리, 마케팅, 생산,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SNS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혁명의 전략과 성공 등을 기업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저자 배리 리버트 Barry Libert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컨설턴트였던 배리 리버트는 현재 소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엠징가Mzinga의 대표이사다. 비즈니스에 커뮤니티와 웹 2.0, 소셜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선구자 역할을 해 왔으며, 소셜 네트워킹과 사람들의 상호 작용에 관한 4권의 책을 저술했다.

 

저자 존 스펙터 John Spector


워튼스쿨 최고경영자대학원의 부학장이었던 존 스펙터는 현재 전 세계의 기업과 시장을 연구하는 컨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의 대표이사다. 이전에 여러 벤처회사의 CEO를 역임했으며,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20년간 정보통신 회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추천사

 

이 책은 '우리'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게 한다. 네트워크 사회에서 전개되는 변화의 맥락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가 생동감을 더해준다. 재미있고 중요한 책이다.
- 김경달 (NAVER 정책수석)

소셜 네트워킹과 크라우드소싱에 관한 많은 책 중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책은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은 다수의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해 준다.
- 김진수 (YES24 대표이사)

웹 2.0, 롱테일 경제, 집단지성, 프로슈머 등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키워드를 관통하는 일관된 신념은 '나'보다 더 똑똑한 '우리'에 대한 믿음이다. 이 책은 그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믿음'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윤종수 판사 (CC Korea 리더)

3. 팝콘과 아이패드

 

팝콘과 아이패드 - 세상을 움직이는 숨은 경제이야기

저자 리처드 맥킨지 | 역자 윤미나 | 출판사 비즈니스맵

 

 

세상을 움직이는 숨은 경제 논리!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폴 머라지 비즈니스스쿨 미시경제학 교수 리처드 맥킨지의 『팝콘과 아이패드』. 30여 년간에 방대한 연구를 통해 저술된 대중 경제학 입문서다. 일상 속에 숨겨진 경제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어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삶에 영향을 주는 일상 사건과 그것에 관해 예상이 가능한 현상과 의도되지 않은 현상에 대해 경제적 관점에서 명확한 해답을 건네고 있다. 일반 경제학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상 사건에 대해 다루면서도, 그것에 숨어 있는 경제 논리를 명쾌하게 찾아낸다.

 

 

저자 리처드 맥킨지 (Richard B. McKenzie)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폴 머라지 비즈니스스쿨(Paul Merage Business School)에서 미시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경제정책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규제법 위반 소송에 대한 저서는 매우 탁월하다. 최근 저서 《독점에 대한 변호: 시장이 창조적인 생산을 육성하는 방식에 대하여(In Defense of Monopoly: How Market Power Fosters Creative Production)》는 독점규제법 및 법 집행의 이론적 토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지역신문에도 꾸준히 글을 써왔다. 그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귀향: 잊힌 고아들의 세계(Homecoming: The Forgotten World of America's Orphanages)>는 공영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다.

 

 

추천사

 

“진정한 해방감을 주는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매력적인 수수께끼를 이용해 현실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W. 마이클 콕스_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최고경제분석가

“이보다 뛰어난 책은 만나기 어렵다. 우리 주변 세상의 경제적 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타일러 코웬_ 조지 메이슨 대학교 교수, 경제 전문 블로거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KT·삼성·코카콜라 손잡고 콘텐츠 자판기사업 나선다

 

컨텐츠 키오스크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은 꽤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내용인데, 결국 market leader끼리 협력구조를 가지니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었다. '아쉽다~' 이런 인프라를 가진 기획자가 부러울 때가 있다. 어떤 모양으로 나올지 detail이 궁금하다.

 


KT·삼성·코카콜라 손잡고 콘텐츠 자판기사업 나선다
 

음료는 물론 무선통신도 가능…영화ㆍ음악ㆍ게임등 다운로드
디지털 화면으로 광고ㆍ뉴스…하반기 한국ㆍ미국시장 공급

 

 
 
KT와 삼성전자가 모바일 콘텐츠 보물창고와 음료수 자판기 개념이 혼합된 '유비쿼터스 자판기(u벤딩)'를 코카콜라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 터치스크린과 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돼 이용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u벤딩은 올해 하반기 중 코카콜라를 통해 미국 주요 도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도 올해 4분기부터 백화점, 학교, 병원, 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u벤딩이 속속 깔릴 전망이다. KT 측은 최대 3000여 대를 국내에 보급할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와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부터 코카콜라와 u벤딩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으며 올 하반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

 

u벤딩은 일반적인 음료수 자판기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앞면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손으로 터치하는 방식으로 음료와 스낵을 선택할 수 있고 각종 광고와 뉴스를 시청할 수 있다.

 

더 큰 특징은 e북(전자책), 영화,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e북 등 모바일 기기를 들고 u벤딩 근처에 갖다댄 뒤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기기 쪽으로 끌어오면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u벤딩과 이용자 사이에는 와이파이(Wi-Fi) 무선망이 활용돼 데이터 통화료가 들지 않는다"면서 "KT 등 통신사업자는 3G(세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주로 밤 시간대에 u벤딩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T는 u벤딩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망과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망 이용료와 광고수익, 수수료 등을 챙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u벤딩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u벤딩 보급이 확산될수록 스마트폰, e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 판매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

 

코카콜라는 u벤딩을 도입해 음료수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자판기 내 음료 일부가 소진되면 자판기 관리자에게 무선으로 메시지가 자동 전달돼 재고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자판기가 음료수 이용 고객을 끌어모으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 소비자가 광고를 보거나 모바일 콘텐츠를 내려받는 동안 음료수를 뽑아 마실 가능성이 커진다.

 

스마트 자판기는 사물통신(M2MㆍMachine to Machine)과 임베디드 모바일 개념이 접목된 컨버전스 제품이자 양방향 능동형 기기다. 동전을 넣어 음료수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하는 수동형 자판기가 아니라 무선인터넷을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 소통한다는 얘기다.

 

특히 u벤딩은 1인 다수의 통신단말기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가 될 전망이다. 집이나 사무실뿐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기 쉬운 지하철, 병원, 쇼핑몰 등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코카콜라와의 u벤딩 협력은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며 앞으로 u벤딩 공급처를 다양하게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KT의 u벤딩 사업은 AT&T, 텔레포니카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에 자극이 되고 있다. 음료 자판기뿐 아니라 각종 가전기기에 통신 기능을 탑재하는 임베디드 모바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KT는 첨단 u벤딩을 자사 '올레스퀘어'에 시범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레스퀘어는 휴대폰과 모바일 액세서리 등을 파는 이동통신 대리점과 고객의 휴식공간을 접목한 개념으로 올해 2분기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레스퀘어에는 와이파이가 지원돼 무선 데이터 이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u벤딩 보급이 늘수록 와이파이존이 확산되는 셈이다. KT는 와이파이가 가능한 '네스팟존'을 현재 1만3000개에서 연말까지 2만7000개로 늘릴 방침이다.

 

음료수 자판기에서 변환된 u벤딩은 여러 용도로 진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앞에 설치되는 u벤딩은 각종 모바일 쿠폰을 푸시 형태로 보내주는 쿠폰 배포 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받으려면 u벤딩 부근에서 쿠폰 내려받기를 누르면 된다. 종이 전단지가 필요 없어지는 셈이다. 이처럼 u벤딩은 기존 아날로그 수동형 자판기를 빠르게 대체해 자판기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 <용어>

u벤딩(Ubiquitous Vending) = 유비쿼터스 자판기를 뜻하며 동전을 넣어 음료나 스낵을 구입하는 기존 자판기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이다. 이용자는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광고와 뉴스를 시청할 수 있고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무선인터넷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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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17:03:45 입력  

2. 경영자 VS 마케터

 

경영자 VS 마케터

화성에서 온 경영자 금성에서 온 마케터 그 시각차와 해법

 

저자 알 리스 , 로라 리스 | 역자 최기철, 이장우 | 출판사 흐름출판

 

 

경영자와 마케터, 그들이 같은 목표를 두고 다른 선택을 하는 이유!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으로 잘 알려진, 마케팅 대가 알 리스는 지난 40여 년간 포춘 500대 기업 외에도 수많은 기업의 경영자와 CMO(마케팅본부장)를 컨설팅 해왔다. 그는 성공할 브랜드 전략, 시장 전략을 제시했지만 놀랍게도 기업은 실패할 게 뻔한 전략을 선택하는 일이 많았다. 왜 그럴까? 왜 경영자와 마케터는 같은 목표를 두고 다른 선택을 하는가? 왜 그들은 성공이 아닌 실패를 선택하는 것일까? 『경영자 VS 마케터』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마케팅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과 뜻밖의 결과를 알려준다.

 

 

저자 알 리스 Al Ries, 로라 리스 Laura Ries


애틀랜타에 있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 전문 기업인 리스 앤 리스Ries & Ries 회장인 알 리스는 딸인 로라 리스와 공동으로 기업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알 리스는 미국 드포DePauw대학을 졸업하고 GE의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1963년 뉴욕에 광고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이 에이전시는 후에 마케팅 전략 기업인 트라우트 앤 리스Trout & Ries로 바뀌었다. 1972년부터 알 리스는 잭 트라우트와 공동으로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포지셔닝》, 《호스 센스HORSE SENSE》 등을 썼다. 이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수십 개 회사를 컨설팅한 로라 리스와 함께 《브랜딩 불변의 법칙》, 《브랜드 창조의 법칙》, 《인터넷 브랜딩 11가지 불변의 법칙》 등을 집필했다. 리스 앤 리스 http://www.ries.com

 

 

《마케팅 불변의 법칙》《포지셔닝》등 마케팅 바이블의 저자로 유명한 알 리스. 그가 40여년 경험을 바탕으로 또다른 역작을 선보였다. 기업은 왜 여전히 마케팅 원칙과 다른 선택을 하고 실패에 이르는가. 이런 의문에 관하여 알 리스와 로라 리스가 마케팅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그들은 좌뇌형 경영자와 우뇌형 마케터는 본질적으로 시각차이를 가지고 있어 소통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서로 서있는 자리가 다르고 접근방식도 달라 서로 이해할 수도 충언을 받아들일 수도 없었던 것. 경영과 마케팅 사이의 건널 수 없는 강, 40년 경험의 알 리스가 그곳에 소통과 전략의 다리를 놓았다.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책속한줄] 31~40호

 

jeffryu [책속한줄-31] 일본을 보는 시각이 너무 양극단에 있었다고 진단한다. 연령이 놓은 사람들은 일본의 기술력 등 장점에 주목하여 다소 과대평가 하는가 하면, ‘잃어버린 10년’을 보고 자란 젊은 사람들은 일본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일본재발견 中)

 

 

jeffryu [책속한줄-32] 막걸리 한 병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700억~800억 개에 이른다. 이는 일반 요구르트 제품 100병에 맞먹는 양으로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막걸리 기행)

 

 

jeffryu [책속한줄-33]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문제는 혁신이 아니라 고객과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공감능력’이다. (와이어드)

 

 

jeffryu [책속한줄-34] 입시의 눈치작전이 금융시장과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눈치작전과 금융시장은 관련이 깊다. 투자자들 모두 수익률 높은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것이, 들어갈 대학을 찾는 수험생과 같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쉽게 배우는 경제학)

 

 

jeffryu [책속한줄-35] 21세기의 모든 기업에 가장 중요한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세상이 변하는 만큼 빨리 바뀔 수 있는가? 대부분의 기업들은 그럴 수 없다. (경영의 미래)

 

 

jeffryu [책속한줄-36] 좌뇌형 경영 분야 사람들은 확실한 목표를 제시하고 빠른 결과를 요구하는 단호한 태도의 리더들이다. 우뇌형 마케팅 분야 사람들은 인내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경영자 VS 마케터)

 

 

jeffryu [책속한줄-37] 많은 기업에서 좌뇌형 경영진과 우뇌형 마케팅 인사들이 대립하고 있다. 기업을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니다. 당사자들의 장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니다. 소비자에게도 득이 될 게 없는 현상이다. (경영자 VS 마케터)

 

 

jeffryu [책속한줄-38] 브랜드를 키우려면 언어적 표현과 시각적 이미지 두 가지 모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의 마음속에 어떤 말마디를 분명하게 못박아둘 수 있다. 비유하면 말은 못에 해당하고 이미지는 못을 두드려 박는 망치에.. (경영자 VS 마케터)

 

 

jeffryu [책속한줄-39] 우리는 제조업입니다. 기계를 만지는 공장이어서 소위 ‘인재’라고 하는 4년제 대학 나온 사람들은 버티지를 못해요. 며칠 해보다가 ‘아이고 못해먹겠다’ 하고 나가버립니다. (삼다수의 전설)

 

 

jeffryu [책속한줄-40] 상대와 마주보고 이야기할 때는 정면에서 약간 좌우로 대칭되는 지점에 앉는 게 좋다. 뒤편은 공포의 공간이며, 바로 정면은 긴장의 공간이고, 정면 좌우로 약간 옆자리가 친근함을 느끼는 공간이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경영전략)

 

[책속한줄] 21~30호

 

jeffryu [책속한줄-21] 학교교육은 분명히 사람들은 똑똑하게 만든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상식과 문제해결 기술은 IQ를 높인다. IQ 향상에서 학교교육 1년은 나이가 두 살 많은 것만큼의 가치가 있다. (인텔리전스 中)

 

 

jeffryu [책속한줄-22] 세상에 설치된 높은 무대에 올라가 “나를 주목해 달라” “내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외치지 않아도 세상이 나를 주목하게 하는 힘이 뜨거운 침묵이다. (뜨거운 침묵 中)

 

 

jeffryu [책속한줄-23] 기아에 관한한 시장의 자율성을 맹신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못해 죄악이다. 기아 문제를 시장의 자유로운 게임에만 방치할 수는 없다. 한 가지 대 전제는 바로 기아는 극복되어야 하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中)

 

 

jeffryu [책속한줄-24] 아이의 입맛은 곧 엄마의 입맛이다. 그만큼 아이의 식생활에 부모가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부모는 아이들에게 식사는 단지 ‘먹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이의 식생활 中)

 

 

jeffryu [책속한줄-25] '화'는 미움 때문에 일어난 나쁜 기운이다. 미움의 뿌리는 일순간에 줄기와 가지를 만들어 숲을 이룬다. 그러므로 미움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구경 이야기中)

 

 

jeffryu [책속한줄-26] 수익경영의 최대무기는 소비자의 가치를 직접 매출로 연계하는 것이다. 어떤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는 항상 똑같지않다. 따라서 상이한 소비자의 가치를 바탕으로한 가격 차별화는 수익경영의 기본방식 중 하나다. (경영학콘서트 中)

 

 

jeffryu [책속한줄-27] 걷는 법을 규칙에 맞춰 배우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넘어질 때 스스로 보호할 방법을 터득한 것은 모두 넘어져본 경험 덕분이다.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中)

 

 

jeffryu [책속한줄-28] 긍정적인 피드백인 칭찬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그러므로 각기 다른 팀 구성원들에게 같은 피드백 내용을 돌아가면서 읊조리는 식의 시스템으로는 칭찬의 효과를 100퍼센트 활용할 수 없다. (원 모어 中)

 

 

jeffryu [책속한줄-29] 인생을 마음 편히 즐기며 사는 사람들은 재난과 고통, 그리고 실패를 참고 이겨낸 사람들이다. 또한 이들은 완고하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쾌활한 편이다. (멋지게 나이드는 법 46 中)

 

 

jeffryu [책속한줄-30] 알렉산더 에크하트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남자가 있다. 슈트를 그냥 입는 남자와 슈트를 제대로 입는 남자”라고 했다. 자신감과 감각으로 무장한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다면 슈트부터 제대로 입어라! (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中)

 

1.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저자 리처드 브랜슨 | 역자 박슬라 | 출판사 리더스북

 

 

>> 창조적 기업가 정신의 롤모델을 만나다!

버진그룹 창업자이자 회장 러치드 브랜슨의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난독증 때문에 고등학교도 중퇴했지만 '창조경영의 아이콘'이 되었을 뿐 아니라,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 <타임>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영웅'으로 불릴만큼 존경받는 기업가인 저자의 도발적이고 대담한 7가지 경영 원칙을 신랄하게 공개한다. 저자가 40여 년간 음반사부터 항공사까지 기업가로 활동하며 얻은 비즈니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30여 나라에서 300여 기업을 성공 궤도에 올리기까지의 감춰진 이야기를 밝히고 있다. 위험천만한 거래도 숨김없이 보여준다.

 

>> 리처드 브랜슨 Richard Branson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난독증에 고교 중퇴자이며 정규교육을 받지 않아 재무제표조차 잘 읽지 못하지만 ‘창조경영의 아이콘’이자 세계적 경영컨설팅그룹 엑센추어에서 ‘50대 경영구루’로 선정되었으며, 환경문제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구를 구할 영웅’<타임>으로 불릴 만큼 존경받는 기업가다.

 

1950년 7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리처드 브랜슨은 16세에 학생잡지 <스튜던트>를 창간하며 일찌감치 기업가의 길에 들어섰다. 1967년 버진레코드의 성공을 시작으로 항공, 철도, 모바일서비스,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건강, 환경, 자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다. 2009년에는 세계 최초 민간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Ⅱ’를 공개하며 우주여행의 상업화를 발표해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탱크를 타고 뉴욕 한복판에서 콜라를 쏘아대며 버진콜라를 알리고, 버진모바일 광고판에 자신의 누드를 선보이는 등 그는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서의 격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자신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러한 상식과 통념을 깨는 ‘괴짜 CEO’의 이미지는 그의 퍼스낼리티에 그치지 않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라는 버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전이되어 그의 탁월한 사업가적 진가를 확인시켜준다.


리처드 브랜슨은 버진그린펀드와 버진유나이트를 설립해 환경문제와 자선사업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2007년 넬슨 만델라, 코피 아난, 아웅산 수치 등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세계지도자모임인 ‘원로회(Council of Elders)’를 조직하고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인 ‘비포이 글로벌 서밋(B4E Global Summit)’에서 주요 연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로서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자서전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에 이어 오늘날 버진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온 경영의 궤적이 담긴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를 통해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도발적이고 대담한 그만의 경영원칙을 세상에 낱낱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