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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일 금요일

4. 나보다 똑똑한 우리

 

나보다 똑똑한 우리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비즈니스 혁명

저자 배리 리버트 , 존 스펙터 | 역자 김정수 | 감수 이지선 | 출판사 럭스미디어

 

 

집단지성과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바꾸다!

「워튼스쿨 경제경영」 총서 『나보다 똑똑한 우리』.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영향력을 조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담은 책이다. 트위터, 위키피디아, 유튜브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소개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집단지성’의 영향력과 가치를 탐구한다. 또한 연구개발, 고객관리, 마케팅, 생산, 자금조달, 조직관리 등 SNS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혁명의 전략과 성공 등을 기업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저자 배리 리버트 Barry Libert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컨설턴트였던 배리 리버트는 현재 소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엠징가Mzinga의 대표이사다. 비즈니스에 커뮤니티와 웹 2.0, 소셜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선구자 역할을 해 왔으며, 소셜 네트워킹과 사람들의 상호 작용에 관한 4권의 책을 저술했다.

 

저자 존 스펙터 John Spector


워튼스쿨 최고경영자대학원의 부학장이었던 존 스펙터는 현재 전 세계의 기업과 시장을 연구하는 컨퍼런스보드The Conference Board의 대표이사다. 이전에 여러 벤처회사의 CEO를 역임했으며,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서 20년간 정보통신 회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추천사

 

이 책은 '우리'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게 한다. 네트워크 사회에서 전개되는 변화의 맥락을 읽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가 생동감을 더해준다. 재미있고 중요한 책이다.
- 김경달 (NAVER 정책수석)

소셜 네트워킹과 크라우드소싱에 관한 많은 책 중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책은 드물다. 하지만, 이 책은 다수의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해 준다.
- 김진수 (YES24 대표이사)

웹 2.0, 롱테일 경제, 집단지성, 프로슈머 등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키워드를 관통하는 일관된 신념은 '나'보다 더 똑똑한 '우리'에 대한 믿음이다. 이 책은 그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믿음'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윤종수 판사 (CC Korea 리더)

3. 팝콘과 아이패드

 

팝콘과 아이패드 - 세상을 움직이는 숨은 경제이야기

저자 리처드 맥킨지 | 역자 윤미나 | 출판사 비즈니스맵

 

 

세상을 움직이는 숨은 경제 논리!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폴 머라지 비즈니스스쿨 미시경제학 교수 리처드 맥킨지의 『팝콘과 아이패드』. 30여 년간에 방대한 연구를 통해 저술된 대중 경제학 입문서다. 일상 속에 숨겨진 경제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어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삶에 영향을 주는 일상 사건과 그것에 관해 예상이 가능한 현상과 의도되지 않은 현상에 대해 경제적 관점에서 명확한 해답을 건네고 있다. 일반 경제학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상 사건에 대해 다루면서도, 그것에 숨어 있는 경제 논리를 명쾌하게 찾아낸다.

 

 

저자 리처드 맥킨지 (Richard B. McKenzie)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폴 머라지 비즈니스스쿨(Paul Merage Business School)에서 미시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경제정책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으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규제법 위반 소송에 대한 저서는 매우 탁월하다. 최근 저서 《독점에 대한 변호: 시장이 창조적인 생산을 육성하는 방식에 대하여(In Defense of Monopoly: How Market Power Fosters Creative Production)》는 독점규제법 및 법 집행의 이론적 토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지역신문에도 꾸준히 글을 써왔다. 그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귀향: 잊힌 고아들의 세계(Homecoming: The Forgotten World of America's Orphanages)>는 공영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다.

 

 

추천사

 

“진정한 해방감을 주는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매력적인 수수께끼를 이용해 현실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W. 마이클 콕스_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최고경제분석가

“이보다 뛰어난 책은 만나기 어렵다. 우리 주변 세상의 경제적 원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타일러 코웬_ 조지 메이슨 대학교 교수, 경제 전문 블로거

 

2010년 2월 3일 수요일

출판은 로또복권이 아니다. - 등록 출판사 90%가 `무실적`

'출판은 로또 복권이 아니다'.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들어와야할 구역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신간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1년에 1종도 출간하지 못하는 출판사는 스스로 떠나는 것에 대해 깊이있는 질문과 대답을 내야할 것이다. (무실적 출판사는 4~5년째 90%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2010년부터 전자책도 본격적인 boom-up 되어가고, 출판컨텐츠에 대한 needs가 급속도록 확대될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국내 저자발굴이 갈수록 아쉬워진다.

 

작년(2009년) 설립이 신고된 출판사 10곳 중 9군데가 책을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무실적 출판사'는 1988년 전체 출판사 중 절반을 처음으로 넘긴 이후 계속 늘어나고 있다.

1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09년도 출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신고된 출판사(3만1739개사) 중 91%인 2만8837개사가 단 한 권의 책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책을 발행한 출판사(2902개사)만을 살펴봐도 5종 이하인 곳이 1530개사로 가장 많았다. 6~10종이 467개사, 11~20종이 393개사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새로 발행된 책 종수와 부수도 감소했다. 2009년 신간 도서는 종수로는 2008년보다 2.1%(908종) 줄어든 4만2191종, 부수로는 0.3%(30만974부) 감소한 1억621만4701부가 발행됐다.

반면 평균 정가는 1만2829원, 평균 면수는 273쪽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9%, 2.2% 늘어났다. 한 출판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한파가 심했던 2008년보다는 낫지만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다"고 풀이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과학의 종수(10.9%)와 부수(7.2%)가 모두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만화는 종수로는 12.3%, 부수로는 21.6% 줄었고, 역사는 종수 11.5%, 부수 15.1%씩 감소했다.

해외 번역서는 1만1681종으로 전체 중 27.6%를 차지했다.

 

[출처] 매일경제 / 201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