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부대에>!
안녕하세요... 집들이에 모십니다.
정들었던 <텍큐>의 정책에 反하여...
이리저리 집을 찾아보던 중, 아래로 이사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ooksnview.tistory.com/ (북스앤뷰)
새 집에 꼭 한 번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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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생 시절과 임관 후 전역까지 모두 10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넘었다. 군복을 입고 나와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의 모습에 또다른 강렬한 자극을 받는다. 멋지다.
문무를 겸비한 지성,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1월 6일 학생중앙군사학교와 1월 5일 육군훈련소에서 각각 입교식을 갖고 동계입영훈련으로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육군 초급장교의 70%를 배출하는 우리 군 최대의 장교 양성기관 학생중앙군사학교(이하 학군교)는 1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6주간에 걸쳐 2010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기초군사 및 동계입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겨울 방학을 맞은 전국 108개 대학 9천여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을 총 4개 기수로 편성하여 2학년 입단예정자는 학군교에서 각 3주동안 사격, 총검술, 경계, 전술행군 등 군인화 필수과목을 숙달하고, 군사기초 지식을 체득하게 되며, 3학년 후보생은 육군훈련소에서 각 2주간에 걸쳐 K-201 및 개인화기 사격, 소대급 편제장비 운용, 전술행군 등 기초 전투기술을 행동화 위주로 숙달 합니다.
훈련을 위해 전국 각지의 대학에 있던 후보생들은 1월 4일 기상관측사상 유래없는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열차와 버스를 이용한 대규모 수송작전 끝에 학군교와 육훈소에 입교하였고,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고강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y...
아미누리 http://armynuri.tistory.com/
특히, 이번 입영훈련은 기존 훈련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올해 선발된 2학년 입단예정자는 기존에 2주간 실시하던 기초군사훈련을 1주 증가시켜 총 3주간에 걸쳐 실시하게 되는데, 이는 합격자들이 학군단에 입단하기 전에 장교후보생으로서 기본 소양을 구비하고, 군인기본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함은 물론, 자질이 부족한 인원을 심층 깊게 식별하고 과감히 도태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받게 되는 3학년 입영훈련은 기존 4주에서 3주로 줄어들게 되어 어학연수 등 방학기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기초군사훈련의 성공을 보장할 핵심적인 훈육요원을 운영하기 위해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임관을 앞둔 4학년 후보생으로 구성된 '기초군사 훈련지도 후보생'을 선발하여 최초로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학군사관후보생 상다수가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는 점을 감안하여 올 3월 임관하게 될 4학년후보생 중 288명을 선발, 2학년을 대상으로 소대장 후보생 임무를 수행토록 하여 훈육을 전담하게 함으로써 장차 소대장으로서 부하를 지도하고 지휘할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지난 해 하계입영훈련 당시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303명의 후보생이 지원할 만큼 후보생들의 관심이 지대하였다는 것입니다. 학교본부는 이들 중 자치지휘자 경력과 교내교육 및 입영훈련 성적, 체력측정결과 및 학군단장 의견 등을 반영하여 엄격한 절차에 의해 우수한 후보생 288명을 선발하였으며, 1·2차로 나뉘어 각 140여명을 운영하게 되는데, 그 중 19명은 1·2차 기초군사훈련 전 기간동안 임무수행하겠다는 지원의사를 밝혀 훈련 6주간 임무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이렇게 선발된 지도후보생들은 지난 12월 27일부터 4박 5일간 학군교에 입교하여 집체교육을 통해 규정 및 방침에 의한 지도요령을 숙지하는 등 팀웍을 다지고, 임무 수행능력을 구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임관을 앞둔 4학년 후보생중 하계입영훈련 귀교자 및 임관유예자를 대상으로 분소대 공격.방어 등 정과 5개 과목 교육 에 대한 '4학년 동계입영훈련'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건강 등의 문제로 훈련을 수료하지 못해 임관을 미뤄야했던 후보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초급장교로서 이수해야 할 필수 훈련은 임관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는 강력한 훈련 기풍을 조성했습니다.
아울러, 입영훈련 기간 중에는 토요일 휴무없이 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낭나르기, 타이어 끌기, 서킷트레이닝을 비롯하여 체력저조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기상하여 산악구보를 실시하는 등 고강도 체력단련과 주.야간 철야행군 등을 실시해 야전과 연계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군교는 이번 동계입영훈련의 성과를 제고시키기 위해 지난 12월 한달 동안 교관 및 조교 워크숍과 집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과목별 교관들은 사전 부여받은 과목에 대해 연구하고, 워크숍을 통하여 실전상황에 부합하는 실습방법을 토의한 후 연구강의 합격제를 통해 교관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과목별 전담교관에 의한 책임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렇듯 체계적인 교육준비와 행동위주의 강한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최고의 동계입영훈련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군교는 지난 1961년 탄생한 대한민국 ROTC 반세기를 맞아 16만 ROTC를 이을 명품 학군 50기를 양성함으로써 야전을 선도할 수 있는 강한 소대장, 군과 사회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리더로 배출하기 위해 혹한을 극복하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오늘 법정 스님께서 입적하셨다는 소식에 마음 속에 허전한 바람이 계속 불어온다. 대학 1학년때 읽은 스님의 대표작 '무소유'를 읽었고, 바로 어제는 스님이 사랑한 50종의 책을 정리한 '내가 사랑한 책들'을 구입했었다. 포용하고 비우고 살라는 스님의 가르침은 평생동안 당신의 신념으로 승화시키셨던 '부처'셨다. 오늘 불자와 존경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비워주시고 속세를 떠나셨지만,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산사의 등불'을 하나는 남겨주고 가셨다.
시인 류시화 선생이 밝힌 법정 스님의 유언이 가슴 절절하게 맺혀온다. (지난해 6월 가까운 사람 서너 명을 불러 절절한 감동의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절대로 다비식 같은 것을 하지 말라. 이 몸뚱아리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소중한 나무들을 베지 말라. 내가 죽으면 강원도 오두막 앞에 내가 늘 좌선하던 커다란 넙적바위가 있으니 남아 있는 땔감 가져다가 그 위에 얹어 놓고 화장해 달라. 수의는 절대 만들지 말고, 내가 입던 옷을 입혀서 태워 달라. 그리고 타고 남은 재는 봄마다 나에게 아름다운 꽃공양을 바치던 오두막 뜰의 철쭉나무 아래 뿌려달라. 그것이 내가 꽃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어떤 거창한 의식도 하지 말고, 세상에 떠들썩하게 알리지 말라"
"나는 죽을 때 농담을 하며 죽을 것이다. 만약 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내 몸에 매단다면 벌떡 일어나 발로 차 버릴 것이다"
또 법정 스님은 생전에 스님 이름으로 출판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며, 사리도 찾지 말고, 탑도 세우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정스님의 다비식은 3월 13일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엄수된다.
내일은 책을 절판해달라는 스님의 유언이 지켜지기 전에, 얼른 책으로나마 스님을 오래오래 기억해야겠다. 지금 이 시간, 스님은 건강한 걸음으로 또 다른 세상에 무소유를 실천하기 위해 떠나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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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입적한 법정스님은 '무소유', '산에는 꽃이 피네' 등 여러 권의 산문집과 법문을 통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깨달음을 전하는 주옥같은 말을 남겼다.
특히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라는 말은 스님이 설파하던 '무소유'의 정신을 압축한다.
1997년 길상사 창건 당시 "길상사가 가난한 절이 되었으면 합니다"로 시작하는 창건 법문도 이러한 무소유 정신과 맞물려 널리 회자됐다.
그런가 하면 말년인 지난 2008년 낸 산문집 '아름다운 마무리'에서는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마지막 모습까지 귀감이 되기도 했다.
다음은 법정스님의 주요 어록.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무소유' 중)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산방한담' 중)
사람들이 책을 사는 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시중의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책은 가장 점렴한 비용으로 지식을 채울 수 있는 도구'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맞는 말이다. (수백만원짜리 책도 있긴하다.) 그렇다고, 시골 장터의 풀빵하나 사먹는 식이어선 안된다. 머리와 마음을 채워줄 저자의 메세지 가치는 받아들이는 독자의 책 구입과 독서습관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낸다.
나만의 도서구입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우선 온라인을 통해 신간 검색이나 분야별로 MD들이 올려놓은 책을 체크한다.
2. 저자, 출판사의 네임밸류와 출판사나 독자서평을 훑어본다.
- 이 때, 온라인 미리보기나 도서본문검색은 상당히 좋은 기능이다.
3. 위 두 과정을 거쳐 눈에 들어오는 책은 북로그 등 개인 서재에 담아둔다.
4. 1~2주동안 서재에 담아둔 책 리스트를 출력해서 오프라인점에 방문해서 책을 훑어본다.
- 이 때, 담아둔 목록에서 실제 구입으로 이어지는 분량은 10~20% 정도이다.
5. 마음에 드는 책은 서슴없이 손에 들고 계산대로 향하고 결제한다.
해외서의 경우, 주로 아마존이나 반스앤노블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고 구입 결정을 하는 편이다. 해외서점은 미리보기가 대다수 신간에 적용되어 직접 보기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한다. 해외서점은 독자서평이나 연결도서 구매등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책 검색이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고, 2~3년 전부터는 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해서 저자 인터뷰나 재미있는 진행을 통한 책 소개를 하는 동영상이나 오디오 추천을 통해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초라 업무가 너무 바빠서 2~3주 정도 매장에 들리지 못했다가 지난 화요일 저녁에 구입한 책들이다. 파워블로거 '하이컨셉&하이터치'(정지훈)님의 책 <제4의 불>(열음사 출간), 네이버 오늘 책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마음에 와닿았던 <브레인 다이어트>(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출간), 그 유명한 '프레임'의 저자이자 심리학자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의 <이기는 결정>(학지사 출간)이다.
티스토리 선정, 2009 베스트블로거 정지훈 소장이 말하는 '제4의 불'
인류의 삶을 크게 뒤바꾼 세 가지 불을 일컬어 프로메테우스의 불, 전기의 발명, 원자력 개발이라고 한다.그렇다면 앞으로의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제4의 불은 무엇인가? 파워블로그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운영자이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인 저자, 정지훈은 제4의 불이 바로 참여와 공유, 롱테일, 오픈소스, 소셜 웹으로 대별되는 '휴먼에너지'라 말한다. 이 책은 휴먼에너지가 어떻게 우리의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것인지를 경제와 경영, 마케팅, 미디어,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 걸쳐 두루 조망한다.
올바른 음식 섭취를 통해 두뇌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담은『브레인 다이어트』. 이 책은 넘쳐나는 건강정보와 다양한 음식들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정말 중요하고 올바른 음식 섭취법과 음식섭취에 따라 두뇌 발달이 바뀌고 있다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버드 의대 심신의학 연구소 교수인 로건은 식사와 지능, 정신건강의 관계를 수많은 연구논문과 데이터를 참조해 보여주고 있으며 머리가 좋아지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의 소개와 아침 식사의 중요성, 항산화 물질의 영향 등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또한 브레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8가지 주의 사항과 음식 만드는 방법도 함께 덧붙였다.
신속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이 미래를 결정한다!
의사결정의 결정적인 순간에서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는 로드맵 『이기는 결정』. 의사결정의 순간에 어떻게 하면, 신속하고 올바른 결론으로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경영전문가이자 의사결정 전문가인 저자들은 의사결정 이론 및 결정 분석에서부터 인공지능 및 문제해결, 집단 역학과 창의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적 분야를 총망라해 의사결정에 대해 소개한다. 좋은 결정, 빠른 결정, 잦은 결정, 그리고 이기는 결정까지 결정의 틀을 짓고, 정보를 수집하고,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기는 결정 지침을 만나보자.
온화한 "지중해성" 독서 취향
요즘 소소하게 유행하고 있는 독서취향 테스트 페이지 <ID솔루션>에서 평가 받은 결과다.
극단적이지도, 어렵지도 않은... 이 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 선선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음. 지중해성 기후는 쨍하고 맑은 날씨와 일년 내내 푸근한 기온이 특징. 겨울에 한정되긴 하지만 충분한 강우량으로 목가적인 초목이 자라며, 수많은 향기 가득한 허브와 과일, 농작물들이 풍성하게 자란다.
극단적이지도, 어렵지도 않은, 언제나 맑고 밝고 풍족한. 이 기후는 당신의 책 취향을 대변해 줍니다.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은 시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취향입니다. 불황기에도 꾸준히 책을 사서 보는 우직한 소비자 층이며, 출판 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침묵하는 다수이자,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가장 굳건한 지지자들이죠.
당신의 취향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은 작가들에는 다음과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
"피렌체의 두오모에, 너랑 오르고 싶어. 그때 나는 평소에 없는 용기를 끌어모아 말했다. 나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사랑의 고백이었으므로. 피렌체의 두오모에는 꼭 이사람과 같이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우리의 인생은 다른 곳에서 시작됐지만, 반드시 같은 장소에서 끝날 것이라고."
- 냉정과 열정 사이 中
정이현
"010-97X-5X1.....8."
마지막 숫자를 슬쩍 다르게 댈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렇게까지 비겁하고 싶지는 않다. 그는 버튼을 꼭꼭 눌러가며 내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했다. 내 전화벨이 울린다. 당황해서 가방을 여는 순간 벨소리가 뚝 그친다. 액정에 부재중전화 1통, 표시가 떠 있다.
"제 번호 찍어놨어요."
나는 천치처럼 고개만 끄덕였다.
- 달콤한 나의 도시 中
<원투>의 '못된여자2'. 요즘 즐겨듣는 노래다.
서인영 피처링보다 아이유(IU)의 피처링이 귀에 더 잘 들어온다.
미디엄템포의 댄스곡이라 마음 편히 쉬고 싶을 때 더 듣기 좋은 것 같다.
<노라조>, <캔>... 요즘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남성 2인조가 마냥 좋다.
창훈) 니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가슴 아픈 내 맘 여전히 난 추억에 살아
너무나 오랜 시간을 날 찾고 싶어서
이기적이란 걸 잘 알아
호범) 난 항상
너에게 했던 말 기다려 달란 말
언젠가는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께
아무것도 걱정마 언제나 변치마
하지만 이제 넌 내 곁에 없지만 Baby
인영) 홀로 남겨진 시간들이
너무 외로워 나 지쳤어
널 위해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모습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넌 정말 모르니
사랑을 아직 모르니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니가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
창훈) 함께했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그 누구보다 간절했었던 우리 사랑
지켜주고 싶었어 널 바라볼 때 마다
꿈을 꿀 수 있었어
호범) 넌 내게
쉽지 않았던 말 미안하다는 말
가슴 아파 널 느낄 수가 없어
잡을 수 없었어 자신이 없었어
그래 이런 나를 이해 못하겠지만 Baby
인영) 우린 엇갈린 운명처럼
서로 상처만 주고 있어
아직도 왜 내 맘을 모르니
너 없인 하루도 견딜 수가 없어
넌 정말 모르니
사랑을 아직 모르니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니가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
호범) 이런 내 맘 전할 수 없는 걸
내 자신이 미워만 지는 걸
창훈) 널 지켜주지 못해서 바보 같아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원투) 널 처음 봤던 그때로 우워오~
인영) 정말 모르니
사랑을 모르니
다시 네품에 안겨
널 느끼고 싶어
정말 사랑을 모르니